정경호-수영 양측 "지난해부터 교제 중" 공식 인정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1.03 13: 05

배우 정경호(31)와 소녀시대 수영(24) 측이 세 번째 열애설에 이르러 마침내 연인임을 인정했다.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한 관계자는 3일 오전 한 매체의 데이트 현장 사진 보도 이후 OSEN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사실이다. 지난해부터 예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작년부터 가까워졌다”고 말하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해 2월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한 매체의 열애 보도에 대해 양측은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지난해 10월에 또다시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이를 부인해던 두 사람은 이후 오히려 급속히 연인단계로 발전했다는 게 측근들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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