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신곡 'B.A.B.Y' 최초 공개…여심 녹인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06 09: 24

그룹 B.A.P(비에이피)가 신곡 '베이비(B.A.B.Y)'를 팬들 앞에서 최초 공개한다.
B.A.P는 오는 1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B.A.P 공식 팬미팅 세컨드 베이비 데이: 비 마이 베이비(2ND BABY DAY : Be My BABY)'에서 팬들을 향한 달콤한 세레나데인 'B.A.B.Y'를 공개한다.
B.A.P 공식 팬클럽 이름과 같은 신곡 'B.A.B.Y'는 작곡가 MARCO가 프로듀싱하고 리더 방용국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사랑스럽고 달콤한 제목처럼 서정적인 멜로디와 순수한 감성이 절묘하게 녹아 든 가사로 B.A.P의 마음을 로맨틱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B.A.B.Y'가 단순히 팬미팅을 위한 프로젝트 곡이 아니라 발매 예정인 B.A.P 첫 정규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B.A.P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지금까지 한결 같은 사랑으로 B.A.P를 든든히 지켜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애틋한 애정이 담긴 팬 송을 수록하게 됐다"며 "팬들을 위한 곡인 만큼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자리에서 이를 선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B.A.P는 해당 팬미팅을 티켓 오픈 10분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자신들을 향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바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데뷔 이후 3장의 미니 앨범과 4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쉼표 없이 달려온 B.A.P는 드디어 첫 정규 앨범으로 그들의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은 물론 글로벌 K-pop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B.A.P는 이미 독일을 비롯한 유럽 내의 각종 K-팝 차트를 장악해왔을 뿐 아니라 '최다 수상'의 영예를 연이어 거머쥘 정도로 시상식을 휩쓸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5개국을 아우른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퍼시픽(B.A.P LIVE ON EARTH PACIFIC)' 투어와 일본 아레나 투어 '워리어 비긴즈(WARRIOR Begins)'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는 등 세계 제1~2 음악 시장에서도 인정받으며 국경을 초월한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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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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