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용필이 인정한 밴드로 유명한 3인조 글로벌 락밴드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가 컴백을 앞두고 신곡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로열 파이럿츠는 10일 자정,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는 15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드로잉 더 라인(Drawing The Line)'의 티저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티저영상 속 로열 파이럿츠는 기존 가수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와일드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으로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드로잉 더 라인' 뮤직비디오에는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브래드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열 파이럿츠와 브래드는 데뷔시절부터 SNS를 통해 응원을 아끼지 않는 등 두터운 친분을 자랑해온 사이로,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요청에 흔쾌히 수락하며 또 한번 깊은 의리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드로잉 더 라인'은 리드미컬한 기타연주와 드럼 그루브가 잘 어우러진 경쾌한 알앤비 스타일의 곡으로,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포미닛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홍원기 감독이 맡았다. 로열 파이럿츠의 개성과 위트가 살아있는 드라마 버전과 정통 밴드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 밴드 버전 2가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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