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영상편지, "기성용 덕분에 마음에 여유 생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12 13: 03

배우 한혜진의 영상편지가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황정민, 한혜진, 곽도원, 정만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진은 기성용과 결혼한 뒤 달라진 점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결혼하고 마음에 여유가 많이 생겼다. 마음이 편해졌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한혜진은 "배우가 아니어도"라며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남편 기성용 덕분에 여유가 생겼다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또 한혜진은 기성용을 향해 "파이팅"이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시선을 끌었다.
dolyng@osen.co.kr
연예가중게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