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악플, "다 보고 다 마음에 담아" 고백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12 14: 33

배우 이종석이 악플을 다 보고 마음에 담아둔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영화 ‘피끓는 청춘’의 주인공 이종석의 게릴라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종석은 길거리에서 게릴라 데이트를 마친 뒤 본격 인터뷰를 가졌다. 리포터 김태진은 이종석에게 “본인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질문했고, 이종석은 “저와 관련된 기사들을 검색해보고 드라마 반응을 확인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진은 “어쩔 수 없이 악플들을 봐야 하는 순간이 있지 않냐”고 되묻자 이종석은 “다 보고 다 마음에 담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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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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