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에릭이 어색한 정은지에게 영혼없는 호칭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싱선수의 꿈을 키우는 ‘복싱형제’ 강무수, 강동헌 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은지는 형제들이 만나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선정돼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에릭은 특별히 정은지를 마중 나갔지만, 어쩔 줄 몰라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털털한 정은지는 다양한 질문을 던졌지만, 에릭은 오히려 쭈뼛쭈뼛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은지는 에릭에게 “오빠 신화 멤버 빼고 친한 사람은 있긴 있죠?”라고 질문하며 자기도 어색한지 물었다.
이에 에릭은 “우리 은지인데 (어색하지 않아)”라고 대답했지만, 에릭의 반응을 캐치한 은지는 “오빠 그렇게 영혼 없는 말 하지 마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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