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배우 박유환이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 귀여운 청일점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에서 박유환은 이우영 역으로 열연하며 한창 대화중인 여자들 사이에도 잘 맞장구를 치고, 액세서리 모델명도 척척 읊는 등 내공 있는 팀 내 청일점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또한 그는, 회사에서 일할 때는 신주연(김소연 분)의 지시에 바쁘게 뛰어다니고, 홈쇼핑 회사답게 상품이 매진 된 것을 본 순간 소리지르며 환호하는 등 열정적인 신입사원 그 자체로서의 캐릭터를 그려냈다. 게다가 SNS도 잘 활용할 줄 알고, 유명 DJ의 근황도 꿰고 있는 등 트렌디한 젊은 남성으로서의 매력도 뽐냈다.
이우영은 그 동안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캐릭터로, 극의 볼거리를 보다 더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귀요미 청일점 신입사원 박유환에 오늘부터 본방사수”, “이우영 역에 박유환은 정말 딱 인 것 같다. 1회밖에 안됐지만, 앞으로 터질 매력 포텐이 벌써 기대된다”, “원래부터 ‘로필’ 시리즈는 믿고 보는데 이번에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 3’ 2회는 1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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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3’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