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권율, 윤소희와 러브라인 탄력 '최고 시청률'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1.14 15: 10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권율과 윤소이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으로 ‘천상여자’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천상여자’ 6회는 전국 기준 16.7%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낸 것. 
이 같은 배경에는 극 중 권율과 윤소이의 러브라인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석(권율 분)은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준 선유(윤소이 분)를 업고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병원에 가는가 하면, 자신의 트라우마인 가족사까지 솔직하게 고백하며 한 뼘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 진전 되던 중 지석은 자신의 뿌리인 어머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재벌남 본연의 자리로 돌아갈 예정. 그가 선보일 재벌남의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천상여자’는 성녀가 되고 싶었으나 복수를 위해 악을 선택한 여자 이선유와, 망나니 재벌3세로 살고 싶었으나 선유를 향한 사랑으로 인해 그의 악까지도 끌어안는 남자 서지석의 뜨거운 사랑을 그려낼 멜로드라마다. 14일 오후 7시 50분 방송.
inthelsm@osen.co.kr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