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윤두준·정용화·오상진·태연·티파니, ‘골든디스크’ MC확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15 09: 40

민호와 윤두준, 정용화, 오상진, 태연, 티파니가 제28회 골든디스크 MC로 나선다.
오는 1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골든 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 시상식인 1부에는 샤이니의 민호와 비스트의 윤두준, 씨엔블루의 정용화, 2부는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의 태연과 티파니가 맡는다.
정용화는 지난해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이어 다시 한 번 MC를 맡은 것. 민호와 윤두준 또한 음악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한 바 있다.

오상진은 프리랜서 선언 후 Mnet ‘댄싱9’ 진행자로 나서 생방송을 무사히 이끄는 등 프로그램 히트에 큰 공을 세웠다. 또한 태연과 티파니는 2012년 1월부터 1년 4개월간 MBC ‘쇼 음악중심’ MC뿐만 아니라 여러 프로그램에서 탁월한 진행실력을 보여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올해도 음반(본상 및 대상)과 디지털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각각 본상 각 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1~2명(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6일 JTBC를 통해 오후 4시 35분부터 8시 50분까지 255분간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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