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또 자체 최고 시청률..기세 무섭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16 07: 51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천상여자'는 전국 기준 시청률 1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6%)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는 지난 13일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6.7%에서 0.2%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 엎은 기록으로 KBS 일일극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천상여자'는 태정(박정철 분)의 악행이 무섭게 펼쳐질수록 이후 선유(윤소이 분)가 보여줄 복수극에 기대감이 실리며 시청률을 견인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저녁 일일극 중 시청률 1위는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26.6%)가 차지했으며, MBC '빛나는 로맨스'는 9.6%, SBS '잘 키운 딸 하나'는 10.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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