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자체 지도앱 3D 서비스 지역 추가…한국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1.16 08: 59

애플이 지도에 3D를 추가한 ‘플라이오버(Flyover)’ 기능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어 한국에서의 서비스도 기대되고 있다.
16일(한국시간) 해외 IT 전문 매체 앱어드바이스는 “애플이 ‘플라이오버’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자체 지도에서 선보인 3D 기능 ‘플라이오버’가 적용되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이번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을 비롯해 핀란드 헬싱키, 프랑스 마르세이유가 포함됐다.

지난 해에는 9월 iOS6를 선보인 후에 프랑스 파리와, 독일의 퀼른, 캐나다 벤쿠버,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의 지도를 3D 서비스로 제공해오고 있다.
이 같이 애플이 자체 지도의 3D 서비스 ‘플라이오버’의 지역을 계속해서 강화해가고 있어 한국에서의 서비스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애플은 iOS6를 출시하면서 iOS 이용자들로부터 채택률 90%에 이르는 구글맵을 이번에도 기본앱에서 제외시키고 3D 서비스로 기능을 강화한 자체 지도 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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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6 지도 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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