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동방신기는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걸스데이의 '섬씽(Something)'을 제치고 '섬씽(Something)'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동방신기는 트로피를 받은 후 "10년 동안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느 것에 대해 감사하고 이번에 많은 분들이 고생했다.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맙다. 멀리서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동방신기는 컴백 후 처음 정상에 오른 것과 동시에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1위를 한 것으로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썸씽'은 동방신기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인 스윙 재즈곡이다.
한편 이날 GOT7, 걸스데이, 김종서, 달샤벳, 동방신기, 럼블 피쉬, 로열 파이럿츠, V.O.S, 김경록, 블레이디, 비, AOA, 원앤원, 윤한, 정준일, 탑독, 송은이, 송승현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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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