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하지원 “배우생활 12년..앞으로 더!” 포부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18 21: 38

[OSEN=김사라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이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하지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리포터 김생민은 하지원에게 12년 동안의 배우생활에 대해 물었다. 이에 하지원은 “12년 동안 배우였지만 마치 항상 같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전성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라며 간결하게 대답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후 하지원은 “사랑을 한다면?” 이라는 질문에는 “미친듯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사랑은 느낌으로” 할 것이라며, “사랑은 준비가 필요 없다”고 말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또, 남자 연기를 하는 노하우에 대해서는 “예쁜 남자처럼 연기한다”고 밝혔다. “나는 원래 남자인데 예쁘다고 생각하면 나만의 남자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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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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