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엄정화-문소리-조민수, '런닝맨' 오늘 녹화..'女파워' 기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1.20 14: 02

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오늘(20일) 서울 용산과 경기도 일대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충무로 대표 40대 세 여배우들의 활약과 '런닝맨' 멤버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반응. 
특히 엄정화는 지난 해 5월 배우 김상경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한 것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출연이다. 당시 여성스럽고 신비로운 이미지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하며 주변인들을 즐겁게 한 그이기에 이번 활약도 기대되는 바다.

문소리와 조민수는 예능프로그램에 거의 출연한 적이 없을 뿐더러 TV 노출이 잦지 않은 여배우들이기에 몸을 쓰는 예능인 이번 출연이 남다른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이들은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40대 여성의 성(性)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관능의 법칙'의 내달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