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위험한 액션신 찍을 때마다 두렵다" 솔직고백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22 19: 40

세계적인 액션배우 성룡이 위험한 액션신을 찍을 때마다 두렵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성룡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사전녹화에서 "나 역시 슈퍼맨이 아니기 때문에 위험한 액션신을 찍을 때마다 두렵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모든 보험사에서 나는 블랙리스트"라며 "보험회사에서 나를 원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성룡은 평소 강도 높은 액션신을 와이어나 대역 없이 소화하기로 유명하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성룡과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성룡 외에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자리했다.
plokm02@osen.co.kr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