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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tvN '청담동111' 속편 온다…엔플라잉 데뷔 드라마

[OSEN=박현민 기자] tvN 리얼리티 드라마 '청담동111'이 속편으로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엔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엔플라잉의 데뷔 과정이 리얼하게 담겨진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8주간 총 8회 방송으로 지난달 9일 종영했던 '청담동111'은 리얼리티와 드라마를 조합한 독특한 기존 포맷은 그대로 유지한 채, 동일 타이틀로 엔플라잉의 데뷔 과정을 그려낼 계획이다.

기존 방송에 등장했던 FNC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에이오에이) 등 기획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는 물론, 최근 방송 및 라디오로 화제가 됐던 한성호 대표 등 매니저 및 회사 스태프도 자연스럽게 등장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청담동111'이 촬영되고 방송됐던 지난해부터 이미 속편을 염두에 둔 촬영이 진행되고 있었고, 이는 향후 추가 촬영 및 편집을 거쳐 오는 3월께 방송될 예정.

베이시스트 권광진, 메인 보컬과 기타리스트 이승협, 드러머 김재현, 기타리스트 차훈으로 4인 구성된 신예 밴드 엔플라잉은 '청담동111' 7화에서 일본 인디즈 활동 후 귀국, 국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연습실 현장과 쇼케이스 준비실황, 라이브 무대 등이 최초 공개돼 큰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이들은 국내 데뷔전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인디즈 싱글 '원 앤 온리(One and Only)'로 발매 하루 만에 일본 타워레코드 월드 차트 일간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팀으로 밴드 음악의 크로스 오버를 선보이는 뉴 트렌드 밴드로 상반기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청담동111'은 실제 있었던 일을 토대로 대본없이 직접 당사자들이 해당 에피소드를 재현하는 촬영 방식으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재미요소 외에도 엔터업계에 관심이 미비했던 대중들에게 3대 대형기획사 외에도 소위 잘 나가는 연예기획사의 존재에 눈을 뜨게 하는 계기가 됐고, 소속사 매니지너와 아티스트가 단순 상하관계나 계약관계로 얽힌 사이가 아닌 가족처럼 친근한 인간적인 유대관계로 맺어진 사이라는 걸 알리는 등 FNC엔터테인먼트가 인지도를 올리고 한층 성장하는 계기로 작용했다는 평을 받았다.

gato@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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