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SBS 설 특집 다큐멘터리 'SBS 스페셜 - 이영애의 만찬'을 오는 2월 방송한다.
이영애는 오는 2월 2일부터 2주 간 방송되는 'SBS 스페셜'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이를 위해 6개월 간 한국인의 식문화를 탐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인에게 음식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기획된 작품. 단순히 배를 채우고, 입을 즐겁게 하는 단순한 행위로서의 '식(食)'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한 민족의 역사를 파헤칠 예정이다.
"결혼 후,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는 이영애는 한국인에게 음식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에 대한 답을 찾아 음식 기행을 떠나게 된다.
첫회는 음식을 통한 '소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두번째 편은 '교류를 통해 변화해 온 우리 음식에 관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1부는 2월 2일 오후 11시 15분, 2부는 2월 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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