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올해 더 큰 화면의 두가지 아이폰 준비중"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1.24 08: 32

애플이 차기 아이폰 화면 크기를 더 키운다.  4.5인치와 5인치 이상의 아이폰6 시리즈를 출시한다는 것.
24일(한국시간) 엔가젯 더버지 등 외신들은 "애플이 2014넌 더 큰 화면의 두가지 아이폰을 계획 중이다"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보도했다.
WSJ에 의하면 애플도 시장 추세에 맞춰 더 큰 화면의 아이폰을 출시한다.  그 이유로 '사람들이 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상황에 익숙해지고 있기 때문'을 들었다.

차기 아이폰의 화면이 커질 것이라는 예측을 꾸준히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애플이 2012년 아이폰5의 화면을 키워 출시할 때도 강조했던 점이 한 손 사용성이다.  이에 어떤 방법으로 한손 사용성을 유지하면서도 큰 화면의 아이폰을 출시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지난해 아이폰5S와 5C를 동시에 출시했던 것처럼 올해도 두종류의 아이폰을 출시하나, 아이폰5C처럼 폴리카보네이트(플라스틱)를 사용한 모델은 출시하지 않을 전망이다.
WSJ은 애플이 플라스틱 아이폰 케이스 생산을 중단했다고 알리며,  다음 아이폰 시리즈는 두 모델 다 메탈 소재를 적용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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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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