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멤버들, 발열 내의 입고 단체 패션쇼..'민망'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5 23: 53

'인간의조건; 멤버들이 발열 내의를 입고 단체 패션쇼를 펼치며 민망해 했다.
2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는 난방비 제로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봉원은 후배들을 위해서 이름을 새겨넣은 발열 내의를 선물했다. 멤버들은 "형님이 사주신 거니까 다같이 입고 패션쇼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성호는 중요 부위에 수건을 넣어 몹쓸 장난을 쳐 멤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딱 붙는 의상을 입은 채 민망해하면서도 개그감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쫄쫄이를 연상케 하는 발열내의를 입은 채 설거지를 건 탁구 게임을 진행, 유쾌한 생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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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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