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현우, '기술자들' 확정..금고털이범 된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27 20: 28

배우 김우빈과 이현우가 영화 '기술자들'로 뭉친다.
김우빈의 소속사 관계자 27일 오후 OSEN과 전화통화에서 "김우빈이 차기작으로 '기술자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또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이현우도 '기술자들' 합류를 최종 결정지었다.
'기술자들'은 한국 최고의 금고털이범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담은 케이퍼 무비로, 지난 2012년 제33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극중 김우빈은 우리나라 최고의 금고털이범 역을, 이현우는 해커 역을 맡았다.

김우빈은 영화 '친구2'와 드라마 '상속자들', 이현우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으로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상황. 두 사람의 조합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기술자들'은 내달 말~3월 초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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