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수’, 삼각관계 본격 시작에 시청률도 ‘상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29 07: 46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엄태웅, 유진, 김유미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시청률도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사수, 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8회분 시청률은 2.282%(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7회분이 기록한 2.007%에 비해 0.275%P 상승한 수치다.
‘우사수’는 첫 회 시청률이 1.632%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2%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특히 8회분에서 선미(김유미 분)는 자신이 좋아하는 경수(엄태웅 분)가 정완(유진 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정완 또한 경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경수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도와달라고 뻔뻔하게 요청,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종합뉴스’는 1.551%, MBN ‘사노라면’은 3.194%, TV조선 ‘뉴스쇼판’은 1.647%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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