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측 "'닥터 이방인' 출연 긍정 검토..조율 중"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29 08: 47

배우 강소라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출연을 제의 받고 이를 검토 중이다.
강소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여러 가지 사항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강소라는 극 중 임상강사이자 병원장의 딸인 오수현 역을 제의받았다. 오수현은 박해진이 맡은 역할인 한재준, 이종석이 출연을 검토 중인 역할인 박훈과 삼각 로맨스를 이루게 될 인물이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시티헌터’,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과 ‘한성별곡-正’, ‘바람의 나라’를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오는 4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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