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떡국 먹으며 살인미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1.31 12: 56

31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피에가 떡국을 먹으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한화는 지난 16일부터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본격적인 2014 시즌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한화의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3월 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3월 초 귀국해 시범경기를 통해 최종 전력 점검에 나선다.
이번 한화의 스프링캠프는 김응룡 감독을 비롯해 총 53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코칭스태프 13명, 투수 21명, 포수 4명, 내야수 8명, 외야수 7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현재 1군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 40명 중 무려 18명이 새얼굴인점이 특이하다. 정근우·이동걸·이성진(이적) 안영명·윤규진·구본범·윤기호·김회성·이희근(군제대) 황영국·최영환·정광운·서균·김민수·이창열·박준혁(신인) 펠릭스 피에와 케일럽 클레이(외국인) 등이 새로 가세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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