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휴게소서 교통사고로 2명 숨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2.01 20: 05

곡성휴게소에서 교통사고가 나 2명이 사망하는 참극이 일어났다.
1일 오후 2시 25분께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전남 곡성휴게소에서 이모(53, 여)씨가 운전하던 액티언 차량이 손모(40)씨 등 3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손씨와 손씨의 동생(33)이 숨졌다. 또 현장에 함께 있던 손씨의 초등학생 아들(13), 차량 운전자 이씨와 동승자(53) 등 3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씨의 차량이 휴게소로 진입한 뒤에도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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