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이틀 연속 결방..설특집 '시월의' 1·2부 방송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2.02 21: 44

SBS 주말드라마 '열애'가 결방됐다.
2일 오후 10시 SBS에서는 '열애' 대신 설날 특집드라마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2부가 전파를 탔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부부의 말년 인생정리와 함께 아내의 버킷리스트를 남편이 실천해 가면서 느끼고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배우 이덕화와 김해숙이 주연했다.

이어 오후 10시에는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한 여자', 11시 15분에는 신년특집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부모 세대의 갈등과 운명으로 인해 비극을 겪게 되는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치열한 성공을 그리는 '열애'는 지난 1일에도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1부 방송으로 인해 결방된 바 있다.
eujen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