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진짜사나이' 합류 확정..진구는 불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07 11: 29

배우 박건형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을 확정했다. 함께 출연을 제의 받았던 배우 진구의 출연은 불발됐다.
박건형 측 관계자는 7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박건형이 최근 '진짜 사나이'의 출연을 확정하고 녹화 채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출연을 결심한 박건형은 올해 38살로, 30대 이등병으로서의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반면 지난달 함께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진구는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진짜 사나이'에는 박건형을 비롯해 SM 소속 가수 헨리와 가수 케이윌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캐나다 국적인 헨리는 샘 해밍턴에 이어 외국인 병사로 독특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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