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최재우-김윤재, 경기장 찾아 이상화 응원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2.12 01: 25

쇼트트랙에서 러시아에 첫 메달을 안긴 '빅토르 안' 안현수(29)와 '모굴스키 신성' 최재우(20, CJ제일제당),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김윤재(24, 성남시청)이 이상화(25, 서울시청) 응원을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최재우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재형이랑 빅토르형, 스피드 경기장와서 이상화선수 응원중입니당. 화이팅"이라는 말과 함께 안현수, 김윤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재우와 안현수, 김윤재는 각각 러시아 선수단복과 한국 선수단복을 입고 있지만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환한 미소를 띄고 있다.
안현수는 이날 여자친구인 우나리씨와 함께 경기장을 찾아 이상화의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재우와 김윤재는 안현수, 우나리씨와 함께 경기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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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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