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내정자 이주영 의원, 靑 "실력·덕망 겸비"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2.12 18: 00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됐다.
12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공석 이후 조속히 조직을 안정시키고 해수부의 업무를 계속할 필요성에 따라 공석 사태를 최소화하려 노력했다"며 "이 내정자는 국정전반에 관한 이해의 폭이 넓고 실력과 덕망을 겸비한 중진 의원으로서 해수부 조직 안정에도 적임자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996년 정계에 입문한 이 내정자는 한나라당 원내부총무와 제1정책조정위원장, 정책위부의장, 경남 정무부지사, 정책위의장을 거쳐 현재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신임 해양수산부장관 내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임 해양수산부장관 내정, 이번에듣 제대로 된 인물이길" "신임 해양수산부장관 내정, 또 새누리당이네" "신임 해양수산부장관 내정, 해수부에 대해 뭘 알까" "신임 해양수산부장관 내정, 분별있는 지도력 보여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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