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父최재성 참모습 알았다..변화 계기 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13 22: 03

배우 김현중이 아버지 최재성의 참모습을 알게 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는 상하이에서 부친 신영출(최재성 분)의 참모습을 알게 되는 신정태(김현중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는 아버지의 부고를 확인하기 위해 상하이를 찾았고 상하이를 찾은 정태를 맞은 건 설두성(최일화 분)과 왕백산(정호빈 분)이었다.

설두성은 아버지를 잊기 위해 왔다는 정태에게 영출의 참모습을 알려주겠다며 방삼통으로 향했다.그곳에서 설두성은 신영출의 과거 행적을 이야기해줬고 신영출의 아들이 왔다는 말에 방삼통 사람들은 정태에 몰려들며 조의금을 내고 인사를 하는 등 존경심을 표해 정태를 놀라게 했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 및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의 감성 로맨틱 느와르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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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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