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진세연, 상하이서 재회..로맨스 다시 시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13 22: 34

배우 김현중과 진세연이 상하이에서 다시 만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는 상하이에서 재회한 신정태(김현중 분)와 옥련(진세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옥련은 물배달을 하며 상하이에서 지냈고 그러던 중 영출(최재성 분)의 장례식에서 신정태의 소식을 우연히 듣게 됐다. 그가 상하이에 온 것을 알게 된 것.

그리고 자신이 일하는 가게 앞에서 싸움을 하고 있는 정태를 발견, 그에게 "그만. 여기까지 와서도 싸움질이니"라고 소리를 질렀다.
옥련의 모습에 놀란 정태는 상대방에 맞으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그런 그를 옥련이 껴안으며 보호, 두 사람의 로맨스가 다시 시작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 및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의 감성 로맨틱 느와르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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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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