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최희, “엘사처럼 당당하고 주도적인 여성되고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2.14 00: 22

‘썰전’ 최희가 ‘겨울왕국’ 캐릭터 엘사앓이를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에서는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달성한 ‘겨울왕국’ 신드롬을 분석했다.
이날 최희는 “저는 4D로 ‘겨울왕국’을 봤는데 ‘렛잇고’가 끝나는 부분에서 눈물이 날 뻔했다.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감동에 박수가 절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저는 설리와 같이 봤는데 설리도 최희씨와 비슷한 부분에서 감동받았다고 하더라”라며 “메신저 대화상대 목록을 보면 주변 여자 연예인들 상당수가 프로필사진을 ‘겨울왕국’ 캐릭터로 바꿔놓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겨울왕국'의 매력을 낱낱이 분석한 최희는 “저는 엘사이고 싶다. 엘사처럼 당당하고 주도적인 여성이 되고 싶다"라는 인상적인 한 줄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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