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측 "'닥터 이방인', 확정 아냐..제안 검토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15 13: 50

배우 진세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진세연 측 관계자는 15일 OSEN과 통화에서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출연 중인 작품이 있어 당장 결정은 어렵지만 빠른 시간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진세연은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 당차고 씩씩한 성격을 가진 윤옥련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박해진, 이종석, 강소라 등이 출연한다.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시티헌터', '주군의 태양'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과 '한성별곡-正', '바람의 나라'를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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