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영화 속 경호원 느낌 '카리스마'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2.17 14: 38

화제의 기대작 '쓰리데이즈'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김은희 극본/신경수 연출/골든썸픽쳐스 제작)측은 17일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윤제문, 최원영, 장현성 등 출연진이 극중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포스터를 방불케 하는 티저 포스터는 각 배우의 캐릭터를 카리스마 있게 담았다. 포스터 속 배우들을 배경으로 저격 포인트가 더해져 드라마에 대한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경호관 ‘한태경’의 모습으로 변신한 박유천은 권총을 잡은 손과 무전기 리시버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대통령 ’이동휘’ 역으로 변신한 손현주와 함께 차분한 카리스마를 뽑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인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떠난 대통령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대작으로 전쟁의 서막, 결전, 심판 등 각각 3일의 시간 총 9일간의 기록으로 제한된 시간 안에 대통령을 암살로부터 지켜내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게 그린다.
‘싸인’과 ‘유령’ 등 장르물을 연이어 성공시켜 ‘한국형 미드’의 1인자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고 ‘뿌리깊은 나무’를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려놓은 신경수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내달 5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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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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