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에 "한 번도 잊은 적 없다" 고백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19 22: 47

김현중이 진세연에게 "한 번 도 널 잊은 적 없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죽은 아버지 신영출(최재성 분)의 장례를 치르러 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정태는 장례를 치르기 위해 김옥련(진세연 분)과 방삼통 거리를 걷던 중 "옥련아. 나 널 한번도 잊은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정태는 "그러니 장례식에 다녀온 뒤에 내가 없던 신의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해줄래"라며 옥련의 마음을 움직였다.
앞서 옥련은 5년 만에 만난 정태에게 "또 싸우러 왔냐"면서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애틋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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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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