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금메달과 판커신 나쁜손에 ★들..'응원+분노'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2.22 10: 18

[OSEN=임승미 인턴기자]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의 금메달과 심석희의 동메달 소식에 스타들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경기 도중 박승희를 잡으며 방해한 중국선수 판커신의 모습에 스타들이 분노하고 있다.
그룹 2AM의 임슬옹은 "저 손버릇"이라는 짧은 글로 판커신의 방해공작에 일침을 가했다.
개그맨 박성광은 "마지막 중국 아가씨 저거 왜 저래?? 박승희 끌어 댕기는 거 봐 실격 아닌가??", "요거요거 봐라!! 너무 한다 진짜!", "소매치기 출신인가보다"등의 글을 남기며 불만을 드러냈다.

전현무도 "무엇보다 대단한 건 저 어린 선수들의 정신력! 온갖 부담감과 압박을 다 이겨내고 당당히 실력을 입증한 박승희 심석희! 축하해요! 소치에 이어 평창의 여신 자리 이미 예약! 판커신은 막판에 박승희 선수에게 할 말이 있었나요? 급하게 찾던데"라며 판커신의 나쁜손을 지적했다.
배우 주원은 "정말 멋지다! 최고! 박승희, 심석희 선수. 쇼트트랙 선수분들 모두 멋져요"라며 박승희, 심석희를 격려했다.
이어 가수 박혜경도 "아 자랑스러워 박승희, 심석희! 금,동 너무너무 훌륭합니다"라며 메달을 수상한 선수들에게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박승희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판커신의 방해에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판커신은 은메달을 획득, 동매달은 심석희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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