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정글' 100회, 다녀올 때마다 다행스럽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25 14: 38

방송인 김병만이 "다녀올 때마다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난다"며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10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김병만은 2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 '정글의 법칙'을 하면서 이지원 PD가 섬에서 노숙을 했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 그 때부터 달려왔다. 매번 정글에 다녀올 때마다 무사히 다녀오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행히 건강하게 100회까지 왔다. 앞으로도 몸관리를 잘해서 더 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는 12번째 에피소드이자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1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더 헝거게임'은 레전드 멤버인 추성훈, 전혜빈, 오종혁, 광희(제국의 아이들)과 12기 병만족(김병만, 임원희, 황현희, 봉태규, 이영아, 서하준, 온유(샤이니), 동준(제국의 아이들))의 대결로 꾸며질 예정. 아울러 괴짜만 모였다는 열두번째 병만족의 기상천외한 보르네오 정글 생존기가 그려진다. 오는 2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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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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