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가사를 쓰기 위해 책을 많이 읽는다고 밝혔다.
랩몬스터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평소에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한다. 가사를 쓰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설을 많이 읽는다"면서 요즘 권해줄 만한 책에 대한 질문에 "뱀에게 피어싱이라는 작품을 읽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랩몬스터는 "비주류 소설인데 과격하고 좋다"면서 "자세히 설명하긴 곤란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빅스 엔, 탑독 상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ewolong@osen.co.kr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