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대본 초집중 모습 공개..'집중력 ↑'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26 12: 01

배우 김현중이 대본에 초집중한 모습을 공개했다.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26일 김현중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현중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을 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현중은 누워서 대본을 보고 있는가 하면 촬영장 구석에서 선 채로 대본에 몰입해 있기도 한다. 또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 하는가 하면 감독과 함께 자신이 연구해온 대본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장면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  

김현중은 액션연기와 감정연기를 넘나들며 대본과 씨름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소화해야 하는 액션 장면이 많은 만큼 체력 소모가 많음에도 대본을 대하는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액션 연기에도 섬세한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은 제작진을 놀라게 할 정도라는 후문이다. 
극이 상하이 시대의 개막으로 정태가 투신이 되기 위한 밑그림이 그려진 가운데, 이번 주 김현중의 액션이 폭발하는 장면들이 이어질 것이 예고돼 더욱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한편 '감격시대'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레이앤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