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이종석 "건강 많이 회복..28일 촬영 재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26 15: 13

신종플루에 걸렸던 배우 이종석의 건강이 회복돼 오는 28일 드라마 촬영을 재개한다.
이종석 측 관계자는 26일 오후 OSEN에 "이종석이 건강을 거의 회복했다. 아직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곧 완쾌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휴식을 조금 더 취한 후 오는 28일 진행 중이던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종석은 비, 김우빈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신종플루 확진을 받으면서 이를 취소했다. 아울러 '닥터 이방인' 촬영 일정도 연기하고 건강 회복에 힘써왔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 이종석은 탈북 의사이자 탈북의사이자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남자 김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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