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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수리수리', 10년차 아이돌의 양파 같은 매력





[OSEN=김사라 인턴기자] 동방신기가 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섬씽(Something)’으로 음악방송을 싹쓸이 하는 등 막강한 인기를 입증한 동방신기는 후속곡 ‘수리수리’로 돌아와 음악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동방신기는 27일 7집 리패키지 앨범 ‘수리수리’를 발매,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표정 연기부터 웨이브 댄스까지 못 하는 게 없다. 다 보여준 것 같으면서도 매번 또 다른 모습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두 사람의 퍼포먼스에 열정이 느껴진다.


# 동방신기의 매력? ‘섬씽’ 이어가는 발랄 섹시

이번에도 발랄하고 섹시하다. 가볍게 톡톡 튀는 듯한 비트의 ‘수리수리’에는 ‘수리수리 마수리 수수리 사바’라는 중독적인 코러스가 반복되며 분위기를 업 시킨다. 이에 맞춘 동방신기의 춤은 리듬에 맞춰 끊어지는 듯 절제돼 있는 점이 독특하다. 멤버들은 마치 뮤지컬처럼 크고 과장된 동작들을 빠르게 이어가 눈 뗄 수 없는 댄스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여성 댄서들과의 안무도 눈에 띈다. 특히 유노윤호는 도발적인 눈빛으로 댄서들과 함께 웨이브를 하는 등 과하지 않은 섹시 댄스를 선보였는데, 이 웨이브에는 단순한 섹시 매력 보다는 남성적인 박력을 담았다.

‘섬씽’의 스윙 재즈로 대중을 사로잡은 동방신기는 이번에는 소울 펑크로 돌아와 유쾌 발랄한 이미지를 이어갔다. 뮤직비디오 속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내면 연기는 덤. 10년 차 내공이 살아있다.


# 10년 차에도 식상하지 않은 아이돌..매번 새로운 시도

이번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됐다는 점이 새롭다. 카메라 한 대로 촬영된 듯한 ‘수리수리’ 뮤직비디오에는 한 공간을 200% 활용해 바쁘게 움직이는 동방신기 멤버들이 보인다. 뮤직비디오는 ‘수리수리’라는 곡 제목처럼 보는 이들에게 마술을 건다.

원테이크 기법은 영상에 생동감을 준다. 계속해서 달라지는 각도와 거리감으로 뮤직비디오에 정적인 부분은 한 컷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역동적인 에너지가 이어진다. 동방신기 소속사 SM 측은 앞으로도 원테이크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 밝혀 앞으로 소속 가수들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동방신기는 뮤직비디오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며 가요계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방신기의 뮤직비디오는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입체적이면서도 첫 버전에 이어 두 번째 뮤직비디오에서 동방신기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 뮤직비디오 2탄의 공개에도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는 부분이다.


데뷔 10년 차임에도 매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방신기에 대해 지난달 미국 빌보드도 극찬을 한 바 있다. 빌보드는 동방신기가 "케이팝에 있어서 상업적인 면과 예술적인 면에서 모두 큰 성과를 내며 한 단계 넘어선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동방신기는 이들이 정점을 달성한 것이 아니라 더욱 높은 목표 곳을 목표로 하는 열정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 말대로 동방신기는 이전 ‘오정반합’, ‘주문’, ‘캐치미(Catch Me)’와는 전혀 다른 ‘섬씽’을 보여준 것에 이어 이번에는 ‘수리수리’로 또 색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자신들의 매력을 고수하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는 동방신기의 노력이 빛난다.

한편 동방신기의 리패키지 앨범에는 기존 7집 수록곡 ‘수리수리’와 유노윤호의 솔로곡 ‘1월…그리고(November with Love)’, 최강창민의 솔로곡 ‘헤븐스 데이(Heaven’s Day)’ 등 신곡 3곡이 추가 수록됐다.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ara326@osen.co.kr

<사진> ‘수리수리’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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