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 막춤 본능, 소탈해서 더 예쁘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2.28 23: 10

배우 이하늬가 막춤 본능으로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웃음기 가득한 막춤이었지만 이하늬가 했기에 사랑스러웠다.
이하늬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가상 아버지 윤점방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가족 영화를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막춤 대결을 했고 허리와 엉덩이를 마구잡이로 흔드는 막춤을 췄다.
특히 웃긴 표정과 일관성이 없는 춤사위는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이하늬 자신은 “여배우 은퇴하는 것 아니냐”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같은 막춤은 소탈한 매력이 극대화되는 순간이었다.

이하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털털하면서도 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받는 중. 여배우의 신비로운 이미지 대신에 친근감 넘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하늬에 대한 호감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있는 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고정적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에이핑크 정은지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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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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