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2NE1 콘서트 게스트 출연 “정말 영광”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3.02 19: 07

[OSEN=김사라 인턴기자] YG 신인 보이그룹 위너가 2NE1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정말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위너는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월드 투어 ‘올 오어 나씽(ALL OR NOTHING)’ 서울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해 ‘저스트 어나더 보이(Just Another Boy)’와 ‘고 업(Go Up)’ 무대를 선보이며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첫 무대 후 위너 리더 강승윤은 “2NE1 선배님들의 월드 투어 첫 공연에 게스트로 나올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우 역시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승훈은 “2NE1 선배님들 무대 정말 멋지다. 우리도 열심히 해서 선배님처럼 멋진 가수 되도록 하겠다”며 선배 가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후 송민호, 남태현은 “재미있는 무대 펼치겠다. 2NE1의 무대도, 앞으로 데뷔할 위너도 많이 기대해주길 바란다”며 위너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위너가 선보인 ‘저스트 어나더 보이’는 YG 프로듀서 테디가 작곡한 곡이다. 위너 멤버들은 쫄깃한 래핑과 감미로운 멜로디를 주고받으며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후 ‘고 업’무대로 위너는 신나는 무대로 팬들과 교감했다.
한편 위너는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위너TV’에 출연했다. ‘위너TV’는 지난달 14일 마지막 방송을 했으며 위너는 현재 데뷔를 준비 중이다.
sara326@osen.co.kr
YG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