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남우 조연상 라레드 레토,앤 해서웨이와 함께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4.03.03 18: 38

[OSEN/AFP특약] 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Jared Leto)와 배우 루피타 니용(Lupita Nyong'o)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자레드 레토와 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각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자레드 레토는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에이즈 감염자 레이언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루피타 니용은 '노예12년'에서 열연했다.

이날 남우조연상에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자레드 레토,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조나 힐, '노예 12년'의 마이클 패스벤더, '아메리칸 허슬'의 브래들리 쿠퍼, '캡틴 필립스'의 바크하드 압디 등이 후보로 올랐으며 여우조연상에는 '노예 12년' 루피타 니옹, '아메리칸 허슬' 제니퍼 로렌스, '블루 재스민' 샐리 호킨스, '네브래스카'의 준 스큅 '어거스트: 오세이지 카운티'의 줄리아 로버츠가 후보로 올랐다.
한편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여성 코미디언 엘레 드제너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내에서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김태훈 팝칼럼니스트의 진행으로 채널CGV에서 생중계됐다. /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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