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김소연·성준, 알콩달콩 찜질방 데이트..'달달'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03 22: 29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김소연과 주완이 찜질방 데이트를 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15회에서 신주연(김소연 분)은 보일러가 동파됐다는 핑계로 찜질방에 있다는 사실을 주완(성준 분)에게 알려 의도하지 않았지만 깜짝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날 주연은 집에 보일러가 고장 났다는 사실을 알고 완에게 방에 있는 난로를 피우겠다고 문자 했다. 완은 관심 없는 척 하려 했지만 결국 주연이 걱정이 돼 그의 집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집 어디에도 없는 주연은 없었다. 완은 걱정돼 전화를 걸어 주연을 다그쳤다. 주연은 보일러가 고장 나 찜질방에 와있다고 완에게 알렸다.

완은 무심한 척 했지만 주연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마음으로 한걸음에 찜질방으로 달려갔다. 완은 찜질방에서 자려는 주연과 함께 옆에 누워 함께 잠을 청했다. 그는 주연을 꼭 껴안으며 “사랑해”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 그리고 리얼한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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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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