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김소연, 성준에게 드디어 고백.."사랑해"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03 22: 35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김소연이 드디어 성준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며 마음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15회에서 신주연(김소연 분)은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주완(성준 분)의 집으로 가 자신의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주연은 내레이션으로 ‘작아지는 마음 이끌고 여기까지 왔다. 이 사람에게 전해야 할 말이 있다’고 다짐을 하며 완의 집 앞에 섰다.

완이 문을 열고 나오자 주연은 다짐 한 듯 그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이에 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못 들었다”며 다시 한 번 말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연은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사랑해”라고 수줍게 마음을 전달했다.
그러자 완은 어렵게 용기 내어준 그를 꼭 껴안아줬다. 완은 자신을 더 이상 밀어내지 않는 주연을 사랑스러운 듯 바라봤다. 이어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 그리고 리얼한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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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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