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사이먼디가 박재범과 찍은 재킷을 공개, AOMG의 대표로서의 강인함을 보였다.
사이먼디는 9일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에 "AOMG의 두 CEO"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소파에 앉아 있는 사이먼디와 그 옆에서 포즈를 취한 박재범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강인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두 사람은 레이블 AOMG를 설립, 공동 대표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AOMG측 관계자는 OSEN에 "두 사람이 9일 사이먼디의 생일 파티를 기념한 클럽 공연에서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는 AOMG의 공동대표가 된 두 사람이 처음으로 대중 앞에 함께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이먼디가 박재범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게 된 AOMG에는 그레이, 로꼬, 전군, 어글리덕, DJ 펌킨, DJ 웨건, 박재범의 비보이 크루인 AOM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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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디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