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샤이니 "우리 다섯 멤버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09 13: 49

그룹 샤이니가 "우리 다섯 멤버가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샤이니는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세번째 월드투어 '샤이니 콘서트-샤이니 월드3'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얼마 전에도 멤버들끼리 이야기 했는데, 우리는 오래도록 다섯이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종현은 "물리적인 이유가 아닌 한, 우리가 힘을 모아서 열심히 활동하자는 다짐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내후년까지 샤이니에게 중요한 해다. 개개인적인 부분이나 샤이니의 활동이 포괄적으로 넓어질 수 있는 의미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세번째 월드투어를 펼치는 것에 대해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 장치도 있다. 화려한 퍼포먼스등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으며, 오는 4월 데뷔 후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3개국을 순회하는 중남미 투어를 펼친다. 이후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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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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