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미, '롤챔스 새얼굴 입니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3.12 23: 51

잇단 악재 속에서 택했던 과감한 팀리빌딩은 정확한 해법이었다. LOL 전통의 명문 프로게임단 CJ 프로스트가 화려하게 부활찬가를 부르며 '롤챔스' 스프링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CJ 프로스트는 12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4시즌 B조 마이더스 피오와 경기서 2-0 완승을 불며 개막전 승리의  휘파람을 불었다. 임소미 리포터가 CJ 프로스트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롤챔스' 새얼굴 임소미 리포터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스포츠 아나운서를 준비하던 중 롤챔스의 새얼굴로 발탁됐다. 임소미 리포터가 개막전이 시작되기 리허설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롤챔스 서머 2013시즌부터 LOL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롤챔스 여신' 조은나래(27)가 6개월간 정들었던 '롤챔스'와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지난 '롤챔스' 서머부터 민주희의 뒤를 이어 리포터활동을 시작한 조은나래는 한국 뿐만 아니라 롤드컵을 통해서 전세계에서 LOL 여신으로 부각됐다. 특히 중국 LOL팬들은 조은나래의 서구적 마스크와 매력적인 각선미를 추앙하면서 더욱 더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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