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감격시대' 바짝 추격..0.5P차 1위 싸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13 07: 36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동시간대 1위인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를 바짝 추격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쓰리데이즈'는 전국 기준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1%)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쓰리데이즈'는 12.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차지한 '감격시대'를 불과 0.5%포인트 차로 추격하고 있는 상황.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점차 탄력을 받아가는 '쓰리데이즈'는 이제 '감격시대'와 더욱 뜨거운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이날 방송된 '쓰리데이즈'에서는 한태경(박유천 분)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아버지의 사망 사건을 푸는 과정에서 대통령 저격 사건의 범인이 함봉수(장현성 분) 경호실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9.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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