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의 첫무대…박수진, 13일 '엠카'로 공식 데뷔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3.13 09: 37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준우승자 출신의 괴물신인 박수진이 음원 발표에 앞서 데뷔 무대를 먼저 선보인다.
박수진은 13일 오후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곡'내 얘기야'의 데뷔 무대를 갖는다. '내 얘기야'는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형제와 메인 프로듀서 별들의전쟁, 감성 프로듀서 미쓰리의 공동작품으로 전형적인 발라드에서 벗어나 한층 진보한 형태의 한국형 R&B 발라드 스타일의 곡.
피아노와 EP의 선율이 곡 전반을 흐르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끌고 가면서, 박수진의 감성적이면서도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으로 터지는 파워보컬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배우 김성균이 등장, "사랑"이라는 짧은 대사와 함께 화면 가득 웃으며 눈물을 쏟아내는 실성 연기, 박수진의 절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데뷔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앞서 박수진은 오디션이 끝나고 지난해 용감한형제의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가수 데뷔를 위한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최근 데뷔에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박수진편'과 KBS 2TV '불후의명곡' 시즌2에 출연해 깊이 있는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한편, 박수진은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4일 정오 첫 데뷔 디지털싱글 '내 얘기야' 음원과 연기파 배우 김성균, 지승현, 강한나 주연의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고 이후 14일 KBS 2TV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내 얘기야'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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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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